마산장애인평생학교

댓글 0건 조회 307회 작성일 23-07-05 11:34

큰 기대로 시작한 캠프의 끝은 라면과 아이스크림이었습니다. 
아이스크림은 어제 윷놀이 1등한 팀께서 좋은 마음으로 소장님께서 사비로 주신 상금으로 구매하였습니다.
모든 학생들이 승리한 팀에게 고맙다고 인사하며 즐겁게 먹었습니다.

이렇게 모든 일정이 끝이나고 짐을 정리하고 각자의 집으로 가는 차 안에서는
어제의 일이 피곤했는지 하교하는 동안 조용했습니다.

학생들의 큰 기대 만큼이나 깊은 걱정으로 시작했던 이번 여름캠프는
다행이도 안전사고 없이 모두가 즐겁게 웃으며 놀고 먹고 누군가에게는 태어나 처음간 1박 캠프 시간이었습니다.

아무사고 없이 즐겁게 즐겨준 학생분들에게 감사하고 고생한 활보선생님들과 마산장애인평생학교선생님들 모두에게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새롭고 즐거운 현장체험과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